폭등하고, 폭락하는 우선주 열풍, 저점 매수하여 수익내기, 우량 우선주를 선별하여 매수하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파르게 올랐던 우선주가

폭락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역대급 광풍으로 상한가를

연속해서 친 삼성중공우는

3거래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점 대비 무려 40퍼센트가 넘게 빠졌습니다.

 

남양유업우 역시 6월18일 52주 최고점을

찍은 후 3거래일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선주는 저점을 잡아서

매수하고, 상승하는 타이밍에 어느 정도

먹고 빠져나와되는데,

상승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후에

매수를 하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빠르게 급등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 수익을 내시고, 매도하시길 바랍니다.

 

시가총액이 작은 우선주는

수급이 정말 중요한데,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지면 

오랫동안 횡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거래소가 17일 우선주 투기 열풍에

투자 유의 안내를 발동하고

18일 삼성중공우가 2번째 거래 정지되면서 

우선주들의 급등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증시로 이동하고

시중 유동자금이 넘쳐나면서

우선주로 자금이 쏠렸습니다.

우선주는 보통주 대비 유통주식 수가

극히 적어서 적은 물량으로도 주가를 

급등락 시킬 수 있어서,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우선주 투기 열풍에 6월 들어

13개 우선주는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됐습니다.

삼성중공우, 일양약품우는 투자 위험 종목으로 지정

투자 경고, 위험 종목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종목을

매수할 때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해야 하고

신용융자로 주식을 매수할 수 없습니다.

 

 

 

2020년 6월 23일 장중

하락세가 큰 종목들입니다.

우선주의 폭등 릴레이가 

이어진 6월 초와는

다른 양상입니다.

무려 하락세 베스트 10에서

9개 종목이 우선주입니다.

이렇듯 우선주는 흐름과 수급을

잘 타면 폭등해서 큰 이익을 낼 수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나, 상승세가 끝날 시점에서는

이렇게 하락폭이 큰 양날의 검입니다.

상승세가 며칠간 진행된 후에는

우선주를 매수하지 않길 바랍니다.

폭락과 조정이 있는 뒤, 

수급에 따라서 이슈와 실적이

뒤 받침 되는 우선주를 선택해

매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