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도 쉽게 알 수 있는 주식용어 총 정리 코스피, 코스닥, PER, EPS, PBR, BPS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보도 쉽게 알 수 있는

주식 용어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주식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생소한 용어가 바로

영어로 된 용어인데요.

PER, EPS, PBR, BPS

딱 보셔도 생소하고 어려우시죠?

이것은 바로 영어의 약자입니다.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뉴스에서도 가장 많이 나오는

코스피 KOSPI, 코스닥 KOSDAQ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먼저 코스피 

KOSPI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글자 그대로 해석해보면 한국 종합 주가 지수로

주가지수는 주식시장 전체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하여 작성하는 지수로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현재 코스피 1위 종목은 삼성전자로

시가총액이 무려 291조가 넘습니다.(20.5.22일 기준)

 

 

코스닥 KOSDAQ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ion의

약자로 우리나라의 장외 증권 시장을

뜻합니다.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하여

장외 거래 주식을 매매하며,

증권 거래소 시장과는 달리 별도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 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또 다른 현태의 주식 시장을 말합니다.

현재 코스닥 1위 종목은

셀트리온 헬스케어로 시가 총액은 13조 7,477억원으로

코스피 1위 삼성전자와는 시가 총액 측면만 놓고 봤을 때

무려 277조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PER

'PER'이라고 하기도 하고 '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합니다.

회사의 주식가치, 전체 주식시장의 가치가

저평가됐는지 고평가 됐는지 알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PER는 시장에서 매매되는 특정회사의 

주식 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한 주에 천 원 하는 주식이

1년에 100원의 순이익을 낸다면 PER는 10이 됩니다.

이 PER의 숫자가 낮으면 낮을수록

높은 이익을 내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PER는 15.56배로 주당 3,134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PS

Earning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순이익(EPS)라고 합니다.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EPS=당기순이익/주식수

쉽게 말해 1주당 이익을 얼마나 냈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EPS가 높을수록 이익을 많이 내는 회사이므로,

주식의 투가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PS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고,

이익이 줄거나, 주식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됩니다.

카카오의 EPS는 3,632원으로 

PER는 68배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가 대비 좀 더 분발해야 할 카카오입니다.

 

 

 

 

PBR

Price Book value Ratio의 약자로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순자산이란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을 말합니다.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 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뜻합니다.

PBR은 재무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입니다.

PBR이 낮으면 낮을수록

기업의 자산가치가 저평가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BPS

Bookvalue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 순자산가치를 말합니다.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기업의 순자산이 남는데,

이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합니다.

즉 BPS가 높을수록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높다는 뜻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용어들만 알아도

쉽게 기업의 재정과 순이익, 자산가치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초보이신 분들은 이런 점을

참고해주시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주식은 수급이 매우 중요하므로,

위의 상황이 다 좋다고 하더라도, 

수급이 좋지 않으면, 상승하기가 힘듭니다.

이슈에도 민감한 것이 주식시장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