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21년 최저임금 8,720원 확정, 월급 182만 2,480원(209시간 기준) 수준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저임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내년, 2021년 최저임금이

8,720원으로 확정됐는데요.

일 8시간 근무 시 월급은 주휴수당 포함

209시간 기준 182만 2,480원입니다.

올해 보다 1.5%로 인상된 수치입니다.

외환 위기인 1998년 때 2.7%로 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2016~2021년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이 동일하다고 합니다.

저는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아쉽습니다.

더 힘든 업종이 있는가 하면

아주 쉽고 단순한 업무의 경우에는

최저 시급의 80%까지만 지급해도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힘들고 고된 일이면 최저시급 기준 120%를

최저 시급으로 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그렇게 어려운 일입니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용노동부, 최저시급위원회는

이에 대한 대안과 정책을 꼭 내놔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각 산업, 업종별 형평성에 맞는

정책을 내놔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고

노사 협력할 수 있는 최저임금 체계가 꼭 필요합니다.

무작정 최저임금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