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서 45명 전원 항체 형성! 오는 27일 최종 임상(3상) 돌입, 서울대병원도 코로나19 백신 국내 임상 시작,K 바이오 빛을 발하나, 모더나 관련주, 제약바..

안녕하세요.

미국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4일에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개발 초기 임상 시험에서

실험 대상자 전원에게 항체를 형성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따르면, 이번 시험 결과는 지원자 중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자는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물을 2차 투여받거나, 많은 양의

투여를 받은 지원자 절반 이상이 

피로감, 두통, 오한, 근육통 등 경미한

부작용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는 20년 3월 16일

세계 최초로 사람에게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하는 임상 실험에 돌입했는데요.

의약품 출시 최종 단계에 해당하는

3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정보등록사이트(Clinical Trials.gov)에 따르면

이번 임상 실험에는 3만명의 참가자가

등록한다고 합니다.

신뢰도 측면에서 3만명이라는 수치는

신뢰성과 표본을 늘리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미 연방정부는 5억달러 우리 돈 6천억에

이르는 자금을 지원하고 첫 대규모 임상실험을

허가하는 등 모더나의 백신 개발을

적극 돕고 있습니다.

 

오는 27일 모더나는 최종 단계인

3상에 성공할 경우

이 백신을 스위스 론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2021년 부터 5억~10억회분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고 하고 있습니다.

임상에 성공하고 대량 생산 체제에

들어가면, 코로나는 빠르게 종식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엄청난 호재에

모더나의 주가는 올해 들어

300%넘게 폭등한 상황입니다.

 

 

 

한 편 서울대 병원도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국내 임상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2020년 7월 15일 오전 9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INO-4800)을

국내 최초로 피험자에게 투여했습니다.

최종적인 백신의 상용화로

코로나 19의 세계적 유행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더나 관련주, 수혜주로는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신풍제약

등이 있습니다.

관련 종목은 현재 상승 중에 있습니다.

임상 3상 통과가 확정된 시점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