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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리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겠습니다.
리츠란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의미는 부동산 투자신탁입니다.
부동산이나 이와 관련된 대출에 투자한 뒤
그 수익을 배당하는 부동산을 증권화한 상품의
일종입니다. 투자의 대상이 부당산의 개발, 임대
주택저당채권 등 부동산에만 집중됩니다.
리츠는 투자자에게 안정적으로 수익을 분배해야
하기 때문에 임대 수익이 있는 상업용 부동산을
투자 대상으로 삼습니다.
리츠에는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는 지분형 리츠
부동산 담보대출에 투자하는 부채형 리츠
위의 두 가지를 혼합한 혼합형 리츠가 있습니다.
리츠는 소규모 투자자에게 대형 빌딩이나
대형 부동산의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증권화했기 때문에
매매와 매수가 편해 유동성이 유수합니다.
리츠는 부동산 취득에 따른
취득세, 등록세가 감면 50% 되어
세금에 대한 부담이 적고, 수익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부동산을 직접 관리하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 들지 않아서, 관리가 편합니다.
리츠는 시장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꾸준한 현금 흐름을 통하여
일반 주식과 유사하거나 더 높은
배당 수익을 제공합니다.
증시에 상장된 리츠에는
어떤 종목이 있을까요?
신한알파리츠, 롯데리츠
미래에셋 글로벌 리츠
미래에셋 미국 리츠
NH프라임 리츠
이지스 밸류 리츠
롯데 리츠
KINDEX 싱가포르 리츠
모두투어 리츠
TIGER 미국 MSCI 리츠
KINDEX 미국 다우존스 리츠
케이탑 리츠, 에이 리츠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신한알파리츠와 롯데리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또 리츠 다른 종목에 대해서도
계속 포스팅하겠습니다.
신한알바리츠는
신한금융그룹이 만든 리츠로
크래프톤타워와 용산 더프라임 오피스에 투자합니다.
결산과 배당 주기는
매년 3월 31일과 9월 30일입니다.
크래프톤타워는
판교의 초역세권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판교역 및 현대백화점과 직접 연결돼있습니다.
2018년 3월 준공, 시공사 SK 건설
지상 15층 연면적 99,596m2
주요 임차인으로는
베틀 그라운드를 만든 크래프톤, 네이버
스노우, MUJI, 워크 앤 올,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
모두 자금력이 풍부한 회사와
대기업이 입점으로 안정적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용산 더 프라임은
남영역과 인접해 있고,
2014년 2월에 준공된 31층의 빌딩입니다.
주요 임차인으로는
신한생명, DB생명, 유베이스, 트랜스코스모스
기타 등등이 있습니다.
시가총액 3,428억원
52주 최고 9,384원
52주 최저 5,576원
롯데리츠는 롯데계열사로
주로 롯데백화점과 롯데 마트와 아울렛
임대 수익과 업무위탁관리 수수료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8,925억원
52주 최고 7,100원
52주 최저 4,435원
리츠는 부동산 자산 일부를
사는 것이니, 정말로 부동산 살 때처럼
꼼꼼하게 알아보시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리츠 관련 종목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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